'K팝스타' 보아, 얼짱 김나윤에 "별로였다" 독설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1.08 19: 47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의 심사위원 보아가 기대이하의 무대를 선보인 김나윤(17)에게 독설을 날렸다
8일 오후 방송된 'K팝스타'에서 캐스팅 오디션 쇼케이스에서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레이디 마멀레이드(Lady Marmalade)'를 선곡한 김나윤에게 보아는 "노래를 잘 하는 줄 알았는데 못한다"고 혹평을 남겼다.
이어 "멋있게 보일려고 하니깐, 음정도 안 맞고, 목소리도 잘 안들린다"며 "별로였다"고 덧붙였다.

심사위원 박진영은 "스트레스가 심해질수록 무너지고 있다. 긴장이 고조될수록 실력발휘를 못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K팝스타'에는 캐스팅 오디션 쇼케이스를 비롯해 본선 2라운드 랭킹오디션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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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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