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가 새가수들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은 하락했다.
9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시처에 따르면 '나는 가수다' 8일 방송이 10.1%를 기록, 지난 1일 기록한 11.5%보다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신효범과 테이가 새롭게 투입됐다. 신효범은 첫 출연에 1위를, 테이는 6위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 경연에서 1위에 올랐던 박완규는 7위를 기록해 충격을 던져줬다.

한편, 동시간대 최강장 KBS '해피선데이'는 20.5%를, SBS '일요일이 좋다'는 13.9%를, MBC '우리들의 일밤-룰루랄라'는 3.1%를 기록했다.
bonbon@osen.co.kr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