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선데이', 시청률 20.5%..日예능 왕좌 '굳건'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1.09 08: 06

KBS 2TV '해피선데이'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일요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9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해피투게더'의 전국기준 시청률은 20.5%를 기록, 지난 방송분(20.8%)보다 0.3포인트 하락했다.
이날 방송된 '해피투게더 1부-남자의자격'에서는 몰래카메라를 시행해 멤버들의 평소 멤버들 각자에 대한 생각을 끄집어냈다. 또 이경규는 "공황장애로 계속 약을 먹고 있다"고 충격 고백을 하기도 했다.

절친특집 2탄으로 꾸며진 '해피선데이 2부-1박2일'에서는 이서진, 이선균, 장우혁, 이동국, 이근호 등 '1박2일' 멤버들의 절친들이 그동안 TV에서 보여주지 못한 친근한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다가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룰루랄라'와 '나는 가수다'는 각각 3.1%, 10.1%를 기록했고, SBS '일요일이 좋다'는 13.9%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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