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가 미국의 IT 전문매체 매셔블이 주최하는 ‘2011 매셔블 어워즈(Mashable Awards)’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글로벌 위력을 입증했다.
슈퍼주니어는 '2011 매셔블 어워즈'에서 함께 노미네이트된 레이디 가가, 스눕 독, 리키 마틴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을 제치고 ‘소셜 미디어에서 반드시 팔로우 해야 하는 뮤지션(Must-Follow Musician on Social Media)’에 선정됐다.
또 ‘올해의 비디오(Viral Video of the Year)’ 부문에서 5집 타이틀 곡 ‘미스터 심플(Mr. Simple)’이 수상했으며 ‘베스트 모바일 게임(Best Mobile Game)’ 부문에는 ‘슈퍼주니어 쉐이크’가 한국게임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5회째를 맞은 ‘2011 매셔블 어워즈’는 소셜 미디어와 테크놀로지,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 등 4개 분야에서 한 해 동안 뛰어난 성과를 낸 기업이나 인물, 제품, 서비스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전세계 네티즌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총 28개 부문의 수상자가 결정된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2010 매셔블 어워즈’에서도 ‘반드시 팔로우 해야 하는 유명인(Must-Follow Personality)’에 선정된 바 있다.
또 2010년 한 해 전세계 트위터 상에서 가장 화제를 모은 키워드를 발표한 ‘2011 Top Trending Topics'에 아시아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4위에 랭크되는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점령한 막강 파워를 보여주기도 했다.
ri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