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한효주, '반창꼬' 캐스팅..'멜로의 정석'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01.09 16: 25

배우 고수와 한효주가 영화 '반창꼬'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반창꼬’'는 아내를 잃은 상처를 가진 소방관’이 연애에 마음을 닫은 여의사를 만나며 서로가 가진 아픔과 상처를 치유해나가는 멜로 영화. 탄탄한 시나리오로 충무로에서 주목받던 '반창꼬'는 영화 '애자'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정기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한예슬, 김하늘, 김희선 등 당대 최고의 미녀배우들과 함께 한 '멜로의 고수' 고수와 작년 멜로 영화 중 최고의 흥행성적을 보인 영화 '오직 그대만;에서 소지섭과 가슴 절절한 멜로 연기를 펼치며 호평을 받은 한효주가 어떤 커플을 그려낼 지 기대감을 높인다.

고수는 지난 해 영화 '고지전'에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였고, 한효주는 최근 캐스팅 된 영화 '조선의 왕(가제)'의 촬영을 마무리 한 후 영화 ‘반창꼬’의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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