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시청률 하락 불구 1위..'정상은 나의 것'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01.10 08: 12

'브레인'이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 월화극 정상을 지켰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브레인'은 전국기준 15.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는 지난 3일 방송분(17.9%)보다 2.5%포인트 하락한 성적.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상의 자리를 빼앗기진 않았다.
'브레인'은 이제 종영까지 단 3회 만을 남겨 놓은 상황. 지난 연말 신하균이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거머쥐자 더욱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렸던 이 작품은 이후 방송분에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기도. 하지만 종영이 다가오면서 시청룰이 하락세를 보여 다소 아쉬움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MBC '빛과 그림자'는 13.7%, SBS '샐러리맨 초한지'는 10.5%를 각각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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