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욕설 논란 가사 '지옥 같아'...팬들 '욕 한 거 아냐?'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1.10 09: 13

그룹 틴탑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미치겠어'가 욕설 논란에 휘말렸다.
틴탑의 곡 '미치겠어' 가사 중 논란이 된 부분은 '너 하나 곁에 없으니 나 매일매일 하루하루가 내겐 그저 지옥같아'라는 부분. '지옥같아'가 마치 욕설처럼 들리며 화제가 된 것이다.
노래를 접한 네티즌은 "자기 전 들었는데 잠결에 잘못 들은 줄 알았다", "노래 듣다 욕하는 줄 알고 가사를 찾아보기 까지 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화제된 부분의 가사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틴탑 소속사 측은 "랩을 하는 엘조 역시 이 부분을 유의해서 정확한 발음으로 랩을 하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일 음원공개와 함께 컴백무대를 가진 틴탑(TEEN TOP)은 한 층 남성적인 군무로 시선을 모았다.
goodhmh@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