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전역 기념 팬미팅..발매와 동시에 완판 '기염'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01.11 08: 08

배우 이준기의 2월 16일 전역을 기념하는 이벤트 'Reunion JG'의 전 좌석이 발매와 동시에 완판되는 기록을 세워 화제가 되고 있다.
이준기의 제대를 축하하는 의미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팬들을 위해 준비된 행사로 10일 20시 공식 예매처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 후,  60초 만에 전 좌석이 매진되며 예매 순위 1위로 오르는 등 이준기의 식지 않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매진 후 소속사 측으로 ‘꼭 가고 싶다. 표를 어떻게든 구해 달라’ ‘더 큰 장소로 바꿔달라’ ‘추가 공연은 없냐.’는 등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어 회사측에서도 난처함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

특히 제대 이벤트가 1500여명의 팬들과 공식적으로 치뤄지는 사례는 드물며 국내뿐 아니라 일본과 중국의 포함한 해외로 부터의 참가도 예상되고 있어 올해 제대가 가장 기다려지는 배우 이준기라는 타이틀에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이준기는“변함없이 기다려준 팬들에게 진심으로 눈물 나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 백마디 말보다 좋은 작품으로 보답해드리겠다”고 전하며 조만간 작품에 대한 소식을 전할 의지도 비췄다.
한류 스타로 국내외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아 온 이준기는 배우로서는 드물게 노래, 춤 퍼포먼스가 가능한 아티스트적인 장점을 살려 다양한 무대에서 이미 실력을 인정 받아 왔다. 또한 제대 후 3월에 진행되는 일본 투어 팬미팅 ‘COMING BACK’도 발매와 동시에 매진이 되며 요코하마 5000석 1회 공연이 추가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이준기는 제대 당일 오후 3시 상명아트센타에서 입대 후 655일만에 본 이벤트로 팬들과의 따뜻한 재회를 갖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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