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띠 기대주 2위' 김인한, "경남 위해 헌신하겠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2.01.11 11: 26

 ‘용띠 해’에 가장 기대되는 용띠 K리거 선수 2위로 선발된 김인한(경남)이 팀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12년 용의 해를 맞아 지난 1월 5일부터 8일까지 실시한 ‘가장 기대되는 용띠 K리거는?’ 이라는 축구팬 설문 조사에서 김인한(24)이 설문에 참가한 축구팬 1천106명 가운데 121명(10.9%)의 지지를 얻어 2위로 선정됐다.
지난 2011시즌 5골 1도움을 기록했던 김인한은  “지금까지 한 자릿수 골을 기록했는데 올해는 두 자릿수 골을 넣고 싶다. 올 시즌 승강제에서 경남FC가 상위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위는 울산 현대 김신욱, 3위는 전북 현대 김상식, 4위는 광주 FC 이승기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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