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성,'김태술, 어디서 감히!'

11일 오후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원주 동부와 안양 인삼공사의 경기 4쿼터 인삼공사 김태술이 동부 김주성의 파울에 넘어지고 있다.

강동희 감독이 이끄는 원주 동부는 지난 7일 열린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70-65로 승, 시즌 29승 7패(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상범 감독이 지휘하는 인삼공사는 창원 LG와 치른 지난 8일 경기에서 84-76으로 승, 시즌 26승 10패(2위)를 기록하고 있다.

동부는 최근 3연승을 달림과 동시에 시즌 초부터 리그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인삼공사가 승차 3경기 차로 동부를 쫓으며 호시탐탐 1위 자리를 넘보고 있다.

한편, 동부는 이날 역대 통산 최소 경기(37경기) 및 최단 기간(89일) 정규경기 30승 달성에 도전한다. /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