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코,'내 스파이크를 받아라'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2.01.12 21: 09

12일 오후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NH농협 V리그' 남자부 KEPCO와 대한항공의 경기 3세트 KEPCO 안젤코가 스파이크를 시도하고 있다.
KEPCO는 지난 31일 열린 드림식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로 승, 시즌 12승 6패 승점 33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대한항공은 삼성화재와 치른 지난 1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로 승, 시즌 12승 6패 승점 36점을 기록하고 있다.
프로배구가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순위 경쟁에 돌입한 가운데, 리그 2위 대한항공이 선두 자리를 꿰찰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아니면 리그 4위 KEPCO가 3연패 끝에 최근 2연승을 거두며 얻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경기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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