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 서비스를 시작한 장수게임 RF온라인이 MMOPS로 새롭게 출발한다.
MMORPG에 SF 라는 신개념을 접목시켜서 시작했던 RF온라인은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과 서유럽 28개국, 중국 대만 일본 필리핀 그리고 남미의 브라질 등 전세계 53개국에 진출해 한류게임의 선구자 역할을 한 게임. 그 동안 수출액만으로 벌어들인 수익이 1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MMOPS란 MMORPG의 한계를 탈피하고 FPS와 TPS 모드를 제공하는 것. 기존 RF온라인의 장점이었던 액션, 전쟁, 배틀던전 등의 콘텐츠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슈팅게임을 접목시켰다.
1인칭 시점인 FPS 모드 선택시 시야가 좁아지는 단점을 안고 있지만 3인칭 시점인 TPS로 대체가 가능하고, FPS 선택시 기존의 공격력을 30%까지의 데미지를 증가시키는 부분과 FPS 전용스킬을 제공함으로써 기존의 MMORPG 형태의 재미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손맛과 스릴을 함께 느낄 수 있게 했다.
CCR 사업부 정진영 과장은 “MMOPS라는 생소한 장르를 유저들이 쉽게 느낄 수 있도록 이벤트 참가를 비롯해서 최대한 노력했다"면서 "유저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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