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2'의 강지영이 고소영을 닮은 자신의 어머니 과거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진행된 '청춘불패2' 촬영에서는 카라, 미쓰에이 등 걸그룹의 엄마들이 총출동했다. 아침 촬영 당시 마을 소 축사를 청소하고 아이돌 촌 동물 축사를 직접 짓는 등 힘든 하루를 보낸 G8이 고생담을 얘기해주러 엄마와 전화통화를 시도 하던 중 엄마가 직접 등장 한 것.
G8과 함께 훈훈한 이야기 꽃을 피우던 엄마들은 과거 딸과 함께 찍었던 사진을 가져와 변함없이 아름다운 딸의 미모를 확인시켜주기도 했다.

특히 카라 지영의 어머니가 들고 온 사진에는 지금 모습과 똑같은 강지영의 모습도 눈길을 끌지만, 웬만한 연예인 외모를 능가하는 강지영 어머니의 젊은 시절 모습이 더 큰 관심을 모았다는 후문.
사진을 본 MC 이수근은 "고소영, 최지우를 닮았다. 젊었을 때 인기가 정말 많으셨겠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한편 '청춘불패2'는 오늘(14일) 오후 11시 5분에 전파를 탄다.
ponta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