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자체최고시청률 12.5%..'나가수' 제쳤다!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1.16 09: 26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이하 K팝스타)'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를 제쳤다.
16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K팝스타' 전국기준 시청률은 12.5%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캐스팅 오디션'이 전파를 탔다. SM-YG-JYP를 대표하는 심사위원 보아-양현석-박진영의 선택을 받은 도전자들은 해당 기획사에서 2주간 트레이닝에 돌입하게 된다.

'K팝스타'는 그간 시청자의 호평 속에서 9~10%대를 오락가락 했지만, 이번에 12%대를 돌파하며 확실히 자리잡았다. 특히 경쟁 프로그램인 '나가수'에 3.4%포인트 앞서는 수치를 보였다. 'K팝스타'의 아마추어 참가자들이 '나가수'의 프로 가수들을 꺾은 것이다.
한편 'K팝스타'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29.3%를 기록했고, '나가수'는 9.1%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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