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롱뇽도사' 민호 "태민이 연기 조언 많이 해줬다"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1.16 16: 46

SBS 새 시트콤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에 출연 중인 샤이니 민호가 같은 팀 멤버 태민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6일 오후 4시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 제작발표회에는 오달수, 임원희, 류현경, 샤이니 민호, 김규선이 참석했다.
이날 민호는 "나는 연기 경험이 많이 없다. 좋은 선배들과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정말 좋은 스태프와 스토리를 가진 시트콤이라 출연했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시트콤 연기 선배 태민이 많이 도움을 줬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민호는 "멤버들이 축하도 많이 해주고 조언도 많이 해줬다. 특히 시트콤에 먼저 출연했던 태민이가 많이 조언과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한편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은 SBS가 지난 2007년 '달려라 고등어'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시트콤으로 2인조 강도단이 신통한 도롱뇽도사를 사칭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는다. 27일 오후 11시 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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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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