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리스 아이템 청바지, 때와 장소에 맞는 연출 TIP
OSEN 최지영 기자
발행 2012.01.17 11: 35

청바지는 4계절 내내 사랑받는 아이템 중 하나로 활용도 또한 높아졌다. 최근에는 오피스에서 입을 수 있는 세미 슈트룩이 유행하면서 청바지의 인기가 더욱 높아졌다.
캐주얼룩으로만 인식되었던 청바지가 세미 슈트룩에 활용되면서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까지도 청바지를 찾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 주말에 데이트 할 때 뿐만 아니라 평소 회사에 갈 때도 입을 수 있게 때와 장소에 맞는 다양한 청바지 연출법을 알아보았다.
▲ 출근할 때는 블랙 진으로 차분한 듯 세련되게

 
요즘은 정장을 입는 회사도 많지만 복장에 자유를 준 회사도 점점 늘어나면서 정장바지를 대체할 수 있는 심플하고 무난한 색상의 청바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짙은 컬러와 워싱을 최소화한 블랙 진은 정장팬츠를 대신하며 몸에 피트 된 재킷과 셔츠를 입으면 차분한 스타일로 캐주얼 비즈니스룩이 완성된다.
특히 블랙 진은 어떠한 컬러의 상의와 매치해도 두루 잘 어울리고, 색상이 주는 어두운 느낌이 일반 데님보다는 캐주얼한 느낌이 덜 하기 때문에 무난히 착용할 수 있다.
▲ 주말에는 워싱 진으로 캐주얼한 데이트룩
 
평일에 정장을 입었던 직장인도 주말에는 청바지를 입고 즐거운 주말을 보낸다. 청바지는 다양한 가공법과 색상에 따라 포멀한 느낌을 줄 수도 있고 트렌디하면서 젊은 느낌을 줄 수 있다.
특히 어두운 컬러의 워싱 데님은 캐주얼하고 젊은 느낌이 강해 폴로 티셔츠와 함께 무스탕을 입으면 마초적인 느낌으로 여자 친구에게 남성미를 어필하는 룩이 완성된다.
락리바이벌 마케팅팀 곽새롬 대리는 “여름에는 일명 곰팡이진, 버블링진이라 불리는 워싱이 강한 애시드(acid) 스타일이 인기였다면, 겨울에는 워싱을 최소화한 다크한 색상으로 추운 겨울에 차분한 느낌을 주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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