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콘서트를 개최한다.
17일 오후 '나가수' 제작진에 따르면 '나가수' 멤버들은 경연장을 떠나서 미션과 순위의 압박에서 벗어나 전국 투어 공연에 참석한다.
이번 공연에는 콘서트와 뮤지컬 무대를 넘나들며 대한민국 대표 디바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인순이, '나가수' 세번째 명예졸업자가 된 자우림, '한국의 휘트니휴스턴' 신효범,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울 국모 BMK, 발라드 황태자 테이, 어떤 노래든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하는 깊은 목소리의 주인공 JK김동욱, R&B의 전설 김조한, 감미로운 목소리의 천재 싱어송라이터 조규찬, 매력적이고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박완규, 감성을 자극하는 실력파 보컬리스트 장혜진 등 '나가수'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 왔던 가수들이 다수 출연할 예정.
한편 '나가수' 전국 투어는 오는 2월 17일, 18일 양일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3월 3일), 수원(3월 10일), 부산(3월 11일), 대전(3월 17일), 인천(4월 7일), 전주(4월 28일), 일산(5월 12일), 울산(5월 19일), 포항(5월 26일) 등 총 4개월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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