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흥국생명 꺾었다!'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2.01.17 18: 57

17일 오후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NH농협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도로공사의 경기 종료 후 도로공사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열린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강력한 서브와 피네도-황민경의 막강 쌍포를 앞세워 흥국생명에 세트스코어 3-1(25-11, 25-22, 14-25, 29-2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도로공사는 지난 현대건설과 IBK기업은행전에 이어 쾌조의 3연승 행진을 이어감과 동시에 승점 28점을 마크, 2위 흥국생명(승점 30점)을 바짝 추격했다. 반면 흥국생명은 졸전 끝에 시즌 8패를 기록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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