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농구팬 57%, "KGC, 모비스에 승리 예상"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2.01.18 10: 54

[농구토토] 국내 농구팬들은 19일 열리는 KGC-모비스전에서 KGC의 승리를 전망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19일 오후 7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KGC-모비스전 대상 농구토토 매치 9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57.73%는 KGC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전했다.
양 팀간 10점 이내 박빙 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27.94%로 집계됐고, 모비스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14.32%로 나타났다. 전반전에서는 KGC 우세(59.81%)예상이 1순위로 집계됐고, 5점 이내 박빙(23.50%)예상과 모비스 우세(16.72%)예상이 뒤를 이었다. 전반득점대에서는 KGC 35-40점대 기록, 모비스 34점 이하 기록(21.75%)예상이 최다 집계돼 KGC의 우세가 예상됐고, 최종득점대에서는 70-70점대 접전(16.80%)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11일 동부전에서 41득점 밖에 올리지 못하며 패했던 KGC는 13일 오리온스에 18점차로 이기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며 "특히 모비스와 올 시즌 4번 만나 4번 모두 이기며 압도적 우세를 점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어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가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농구토토 매치 9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19일 오후 6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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