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진 "아버지가 생수협회 회장" 깜짝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1.19 10: 04

[OSEN=김경주 인턴기자] 배우 한상진의 아버지가 생수협회 회장인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한상진은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명품 조연 박철민, 안석환과 함께 출연,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한상진은 자신의 아버지가 생수협회 회장이라는 사실을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MBC 예능 프로그램 '뜨거운 형제'에 함께 출연했던 MC 김구라가 자신에게 먼저 전화번호를 알려줬다는 사연을 전했다.
이에 MC 윤종신은 "혹시 집안이 잘사냐. 김구라가 먼저 전화번호를 주는 경우는 흔치않다"며 "김구라는 잘사는 집, 유산을 많이 받은 사람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의도하고 잘해준 건 아닌데 알고보니 한상진 아버지가 생수협회 회장님이더라"며 "아내는 국내 여자 농구선수 중에서 연봉 탑5 안에 드는 박정은이다"라고 해 한상진의 화려한 집안 배경을 밝혔다.
이를 들은 한상진은 "아버지가 생수회사들이 만든 생수협회 수장이 맞다"고 인정해 모두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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