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시상식엔 韓디자이너 옷 선호"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01.19 09: 39

연예계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공효진이 자신의 시상식 패션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공효진은 시상식 등 공식 석상에서 특유의 감각적인 스타일로 인기가 높다.
공효진은 최근 '보그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시상식 때는 가능한 한 한국 디자이너의 옷을 입으려고 한다"라며 지난 해 연말 드라마 시상식에서 입어 화제가 되었던 노란색 드레스에 대해 "그 드레스는 '최고의 사랑' 구애정 팬들을 위한 팬서비스"였다고 밝혔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하정우의 인터뷰는 공개된다. 공효진은 2월말 개봉을 앞둔 영화 '러브 픽션'에서 하정우와 연인 연기를 선보인다.
'러브 픽션'에서 완벽한 여인을 찾아 헤맨 나머지 31살 평생 제대로 된 연애 한번 해 보지 못한 남자 역할을 맡은 하정우는 "요즘 길을 걷다 보면 다들 스마트폰과 연애 중인 것 같다"라며 "연애에 굶주린 남자는 핸드폰을 집어 던지고 어서 빨리 가까운 찻집이나 클럽으로 가라"는 조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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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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