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무한 질주 중인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이하 K팝스타)'의 '캐스팅 전쟁' 마지막 라운드가 펼쳐진다.
22일 방송될 'K팝스타' 8회분에서는 본선 3라운드 캐스팅 오디션이 펼쳐질 예정.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보아가 펼치는 막바지 캐스팅 전쟁과 쟁쟁한 참가자들의 실력 경쟁으로 뜨겁게 달아오를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 무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회에서는 강력한 우승후보 이미쉘과 박지민이 속해있는 4인조 여성 그룹의 캐스팅 오디션 본무대가 공개될 것이 예고돼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수펄스는 지난 6회에 방송됐던 '캐스팅 오디션 쇼케이스'에서 이미 출중한 실력을 인정받았던 상황.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수펄스의 뛰어난 무대에 심사위원들이 격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또 강력한 우승후보 이미쉘과 박지민의 캐스팅을 두고 치열한 신경전을 펼칠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보아의 캐스팅 경쟁에도 귀추가 주목됐다.

또한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에서는 수펄스에 대적할 또 다른 여성 4인조 그룹이 등장, 강도 높은 라이벌전이 예상되고 있다. '판소리 소녀' 김하은과 호소력 짙은 '개성 보컬' 성수진을 주축으로 구성된 이들은 뛰어난 하모니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제작진은 "K팝스타" 참가자들이 다양한 그룹을 결성해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에서 완성도 높은 무대로 시청자들을 만족시킬 것"이라며 "의외의 캐스팅 결과가 속출할 캐스팅 오디션에서 참가자들이 어떤 심사위원의 품에 안길지 추측해보는 것도 프로그램을 보는 재미를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팝스타'의 최종 우승자에게는 3억 원의 상금과 세계 시장 음반 발매의 기회가 주어지며, 부상으로 자동차 등이 제공된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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