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 김남일 설기현,'2012년은 인천의 해!'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2.01.24 14: 27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김남일 설기현의 인천 유나이티드 입단식이 24일 인천시청에서 열렸다.
허정무 감독 김남일 설기현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24일 허정무 감독 송영길 인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입단식과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남일은 2000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K리그에 데뷔한 뒤 2002,2006,2010년 월드컵에 3회 연속 출전 했으며 네덜란드 엑셀시오르와 일본 J리그 빗셀 고베 , 러시아 톰 톰스크에서 뛰었다.
설기현은 2000년 벨기에 로열 앤트워프에서 프로선수로 데뷔 한 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 햄튼 ,레딩, 풀럼을 거쳐 2010년 포항 스틸러스와 지난해 울산 현대에서 뛰었다.
김남일과 설기현은 이 날 괌으로 전지훈련을 떠나 다음달 12일 돌아올 예정이다.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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