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국내 농구팬들은 2011-2012 여자프로농구 KDB생명-신세계전에서 KDB생명의 승리를 전망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26일 오후 5시 구리시체육관에서 벌어지는 KDB생명-신세계전 대상 농구토토 W매치 13회차 게임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68.07%는 KDB생명의 압승을 내다봤다고 밝혔다.
양 팀간 10점 이내 박빙 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19.94%로 집계됐고, 신세계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12.00%로 나타났다. 전반전에서는 KDB생명 우세(60.18%)예상이 1순위로 집계됐고, 신세계 우세(21.25%)예상과 5점 이내 박빙(18.58%)예상이 뒤를 이었다. 전반득점대에서는 35-25점대 KDB생명 우세(19.62%)예상이 최다 집계됐고, 최종득점대에서도 70-60점대 KDB생명 승리(42.53%)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KDB생명은 올 시즌 홈에서 치른 13경기에서 10승 3패를 기록하는 등 홈에서 비교적 강한 팀이다. 또 올 시즌 신세계와의 5번의 맞대결에서 4승 1패를 기록하며 상대전적에서도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며 "신세계는 김정은, 김지윤, 허윤자 트리오를 앞세워 최근 우리은행과 국민은행과의 경기에서 3연승을 거뒀다. 하지만 조직력이 약한 편이기 때문에 상위권 팀과의 경기에서는 고전하는 모습이다"고 전했다.
농구토토 W매치 13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26일 오후 4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