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소년코드박', 시청자들 뜨거운 요청에 앙코르 편성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01.26 14: 50

지난 24일 방송된 MBC 설특집 '미래소년 코드박'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밤 11시라는 늦은 시간 편성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돌풍을 예고했던 '미래소년 코드박'이 오는 1월 29일 밤 11시부터 75분간 앙코르 편성됐다.
시사교양 프로그램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장르인 다큐시트콤 '미래소년 코드박'은 현대 사회의 맥을 짚는 '코드' 와 '다큐시트콤'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결합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전달하며 재밌고 친숙하게 문제를 풀어보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미래소년 코드박'은 딱딱한 전문가 인터뷰에서 벗어나 놀이터, 포장마차 등 고민이 있는 곳이라면 장소를 불문하고 나타나는 신출귀몰 멘토들의 일대일 눈높이 상담을 통해 웃으며 메시지를 전달하는 새로운 방법의 프로그램을 완성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한번 보긴 아쉽다. 정규 시간으로 편성해 달라", "서민들의 삶을 이야기하는 프로그램", "재미도 있고 시사도 담겨있어 유익했습니다" 등 색다른 프로그램의 출발을 응원하는 댓글이 줄을 이었다.
일상의 화두를 잔잔하게 들여다보는 다큐시트콤 '미래소년 코드박'은 오는 1월 29일 밤 11시부터 75분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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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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