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뮤직 '뮤직 매거진'의 MC로 가수 이기찬과 그룹 에이브릿지의 보컬 김효연이 발탁됐다.
다음 달 1일 개국하는 음악전문채널 MBC 뮤직은 30일, 음악 정보 프로그램 '뮤직 매거진'의 MC로 이기찬과 김효연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매일 저녁 6시부터 1시간 동안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새로 나온 앨범과 뮤직비디오, 공연 등을 소개하는 방송이다.
이에 이기찬은 “MBC MUSIC이 대중가요의 중심이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음악을 전하는 채널이 되었으면 좋겠다. 저 또한 좋은 진행과 좋은 음악으로 열심히 하겠으니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 MBC MUSIC 화이팅!”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효연 역시 “음악인으로서 ‘Music Magazine’같은 멋진 프로그램이 만들어져서 너무 기쁘다. 여기에 제가 MC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더 없이 기쁘고 영광이다. ‘Music Magazine’을 통해 제 음악 소식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멋진 뮤지션들의 소식을 최대한 잘 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뮤직 매거진'은 생방송 스튜디오에서 밴드의 생생한 라이브 음악을 들려주는 등 가십성 뉴스에만 치우치지 않고 음악의 본질을 놓치지 않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뮤직 매거진'은 다음 달 1일 오후 6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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