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배우 이민기가 tvN 새월화극 ‘닥치고 꽃미남밴드’ 에서 강렬한 스모키 화장을 한 로커로 완벽 변신했다.
‘닥치고 꽃미남밴드’는 꽃미남들이 뭉친 고등학교 록밴드 안구정화를 중심으로, 패기 넘치는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음악에 대한 열정을 그린 16부작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이민기는 극 중에서 똘끼 충만한 음악천재 병희 역을 맡아 4차원적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로커 캐릭터인 만큼 이민기는 드라마 촬영을 위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 전설적인 록그룹 엑스재팬(X-Japan) 리더 요시키와 싱크로율 100%의 완벽한 스모키 화장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이민기는 1화에서 자신이 직접 스모키 아이라인까지 그리는 등 엉뚱한 모습을 비롯해 스키니한 몸매와 펑키한 헤어스타일까지 로커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이 밖에도 이민기는 지난 2009년 앨범을 발표하고 가수로 활동한 바가 있는 만큼, 1화에 등장하는 음악 ‘낫 인 러브(Not in Love)’를 직접 부르며 노래 실력을 깜짝 공개한다.
이민기는 “주병희의 모습으로 즐겁게 즐기면서 ‘닥치고 꽃미남밴드’를 촬영했다. 방송을 지켜보는 시청자분들에게도 내가 느낀 즐거움이 그대로 전해지길 바란다. 안구정화 멤버 주병희의 모습에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 드린다”며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닥치고 꽃미남 밴드’는 오는 3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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