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우가 숨겨둔 노래 실력을 공개하며 여심을 흔들었다.
현우는 지난 30일 방송된 JTBC 일일시트콤 ‘청담동 살아요’(극본 박혜영, 연출 김석윤) ‘고독퇴치 운동’편에서 감미로운 노래 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은 지난 회에 이어 현우(현우)와 이상엽(이상엽)이 계속해서 신경전을 벌여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음악을 전공했다는 현우의 말을 떠올린 상엽은 현우를 골탕을 먹이기 위해 버클리 음대를 나온 친구를 소개했다. 단번에 기가 죽을 거라는 생각과는 달리 오히려 현우는 풍부한 음악적 지식을 자랑하며 상엽의 친구마저 반하게 만드는 등 진정한 훈남의 면모를 선보였다.
특히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에릭 베넷의 ‘더 라스트 타임(The last time)’을 불러 오지은(오지은)을 비롯해 바 안에 있던 모든 여성을 한 순간에 매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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