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김민서 응원 위해 '해품달' 방문 '150인분 삼계탕 한턱'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02.02 09: 59

김민서와 장나라의 돈독한 우정이 화제다.
김민서는 현재 MBC 수목극 ‘해를 품은 달’ 중전 보경역으로 열연, 촬영강행군에도 미소를 잃지 않으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런 김민서를 응원하기 위해 장나라는 지난 1월 28일 양주 세트장 촬영 당시 스태프들에게 150여인분의 삼계탕을 대접하며 김민서와의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7월에 종영 한 드라마 ‘동안미녀’에 같이 출연하면서 친분을 쌓게 된 두 사람은, 바쁘게 돌아가는 촬영일정과 추운날씨로 고생하는 동생 김민서를 응원하기 위해 장나라가 화끈하게 한턱 쏜 것.

바쁜 일정으로 촬영현장에 찾아오지 못한 장나라는 “보경이 많이 애껴주세요~ - 김민서 팬클럽 회장 나라짱 -”이라고 적힌 센스 있는 플랜카드로 대신하며, 김민서와의 우정을 과시했다.
이 날, 김민서는 고된 일정에 지친 스태프들에게 손수 삼계탕과 반찬을 퍼주며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어 김민서는 “장나라 언니의 밥차 응원에 힘이 많이 났다. 앞으로 더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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