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이하 K팝스타)'가 오는 3월 4일부터 생방송 체제로 돌입한다.
SBS 예능국 관계자는 6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오는 3월 4일 생방송으로 돌입한다"며 "첫 생방송 무대는 일산 킨텍스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확한 구성은 아직 정하지 못했다"며 "오늘(6일) 생방송 무대에 대한 구상 회의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관계자는 "'K팝스타'만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SM-YG-JYP 기획사 소속 아티스트들이 참가자들과 합동 무대로 펼칠 예정"이라며 "그러나 이들의 무대는 평가와 상관없는 것이고, 새로운 볼거리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K팝스타'는 국내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기업 SM-YG-JYP의 대표 아티스트가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된 프로그램. 심사위원들의 참신한 심사평과 참가자들의 뛰어난 실력으로 국내외로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K팝스타' 최종 우승자에게는 3억 원의 상금과 세계 시장 음반 발매의 기회가 주어지며, 부상으로 중형, 준중형 자동차가 제공된다.
ponta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