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오리콘 위클리 등장과 함께 1위..41년만 대기록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2.07 08: 16

그룹 씨엔블루(CNBLUE)가 해외밴드로서는 41년 여 만에 처음으로 일본 오리콘차트 위클리싱글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씨엔블루는 지난 1일 일본에서 두 번째 메이저 두 번째 싱글인 '웨얼유아(Where you are)'를 발매했다. 멤버 정용화의 자작곡인 '웨어유아'는 발매 첫 주 6만장의 판매율을 보이며 13일 발표된 오리콘차트 주간 총합 싱글랭킹에서 첫 등장과 함께 1위에 올랐다.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현지 언론들은 "해외밴드로서 오리콘 주간 싱글차트 1위를 기록한 것은 1971년 1월 18일 캐나다의 록밴드 매시마칸(Mashmakhan)의 '안개 속의 두 사람'이후 41년 1개월만의 결과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로써 씨엔블루는 한국 남성 아티스트로서는 그룹 동방신기와 한류스타 장근석 등의 뒤를 이어 4번째로 오리콘차트 주간 싱글차트 1위에 오른 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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