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는 6일 오전 11시 대구FC 사무국에서 사무국 이전 현판식 및 안전기원제를 지냈다.
그동안 대구FC 사무국은 스타디움 내부 깊숙이 자리하고 있어 팬들을 비롯한 방문객들이 사무국은 찾는 데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이에 대구는 지난 1월 30일부터 이틀간 사무국 이전 작업을 진행했으며 기존 대구 스타디움 직2문 부근에서 현재의 동편 지하주차장 부근(직3문)으로 이전했다.
이날 열린 사무국 이전 현판식 및 안전기원제에는 김재하 대표이사와 임치근 대구FC 고문을 비롯한 주요 내빈 및 대구FC 임직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올 한해 대구FC의 건승과 무사고를 기원했다.
대구FC 사무국 방문시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에는 지하주차장 동편으로 들어오면 되고 매표소 입구에서 도보로 들어올 경우 대구 스타디움 관리소로 들어와 지하통로 방향으로 나오면 된다.
what@osen.co.kr
대구FC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