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성추문 관련 기자회견 갖고 싶다 밝혀 '눈길'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2.02.07 10: 32

[OSEN=박미경 인턴기자] 자신의 팬들을 성추행 했다는 소문에 휩싸인 크리스 고라이트리(이하 크리스)가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싶다고 밝혔다.
크리스는 지난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힘든 시간 동안 옆에서 지켜준 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일에 대해 모든 걸 밝히고 싶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만약 매니지먼트가 있었다면 도움이 됐겠지만, 사람들은 잘못된 내용이 밝혀졌을 때 그 문제에 대해 무서워하고 도망간다”며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은)정보를 남겨달라. 더 자세한 내용을 말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내가 하는 말들이 부풀려서 전해지지 않게 번역을 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그는 현재 미니 앨범 준비 중이라는 근황을 전하며 한국을 사랑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기자회견을 통해 사실을 제대로 밝혀 줬으면 좋겠다”, “크리스 기자회견 기대된다. 진실을 알려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달 28일 크리스의 한 여성팬은 팬카페를 통해 크리스의 사생활 관련 글을 게재했고 크리스는 말도 안 되는 루머라며 반박했다. 
한편 크리스는 엠넷 ‘슈퍼스타K3’ TOP11에 선정돼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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