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농구팬 46%, "신한은행, 삼성생명에 승리 예상"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2.02.08 10: 42

[농구토토] 국내 농구팬들은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삼성생명전에서 신한은행의 승리를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9일 오후 5시 안산와동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신한은행-삼성생명전 대상 농구토토 W매치 25회차 게임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6.29%는 신한은행이 삼성생명에 승리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10점 이내 박빙 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30.07%로 집계됐고, 삼성생명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23.65%로 나타났다. 전반전에서는 신한은행 우세(41.13%)예상이 1순위로 집계됐고, 삼성생명 우세(38.35%)예상과 5점 이내 박빙(20.51%)예상이 뒤를 이었다. 전반득점대에서는 35-30점대 신한은행 우세(16.18%)예상이 최다 집계됐고, 최종득점대도 70-60점대 신한은행 승리(15.62%)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삼성생명은 이미선과 박정은이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며 전력공백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5일 17점을 올린 김계령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신한은행에 5점차로 패하며 3연패를 기록했다"며 "신한은행은 올 시즌 홈에서 펼친 15경기에서 15전승을 거두며 무적행진을 하고 있어 이번 경기에서 삼성생명을 다시 누를 것으로 예상됐다"고 전했다.
농구토토 W매치 25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9일 오후 4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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