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코', 존박 친구 시카고 엄친아 '샘구' 등장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2.02.08 17: 40

[OSEN=박미경 인턴기자] 엠넷 ‘보이스 코리아(이하 엠보코)’에 ‘슈퍼스타K2’ 출신 가수 존박의 친구가 등장했다.
미국 시카고 출신 존박의 친구 샘구는 오는 10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하는 ‘보코’ 오디션에 참여해,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그는 존박 못지 않은 잘생긴 외모에 큰 키, 미국 정서 특유의 소울 넘치는 보컬로 블라인드 오디션 현장서 이목을 끌었다는 제작진의 후문이다.

샘은 “존박이 ‘슈퍼스타K’ 출연한 이후 함께 만나 식사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많은 자극을 받았었다”며 “존박이 노래를 할 수 있는 무대에 섰다는 사실이 너무 부러웠다. 나 역시 무대에 서고 싶다”며 ‘엠보코’ 출연 동기를 전했다.
이어 그는 “존박보다 이게 좀 더 낫다는 면이 있다면 어떤 거라고 생각하나?” 라는 물음에 수줍은 미소로 “존박 보다 키가 조금 더 크다는 거” 라고 밝혔다.
한편 ‘보코’는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보이스’의 프로그램 포맷을 정식 구매해 제작한 오리지널 한국 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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