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힙합듀오 지누션 멤버 션이 운동 중에도 멈추지 않는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션은 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운동하고 있는데 혜영이가 '잠깐!' 그러면서 사진을 찍었다. 언제나 사랑충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션은 헬스장 내 위치한 전신 거울 앞에서 양 손에 덤벨을 들고 서있다. 특히 그는 하늘색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있는데, 땀이 흘러 젖은 등 부분이 하트모양을 만들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이런 잉꼬부부가 또 어디 있을까?", "땀도 하트를 만든다. 정말 사랑 넘치는 가족이다", "보면 흐뭇해지는 예쁜 커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션-정혜영 부부는 지난 4년 간 위기가정아동지원을 위해 홀트아동복지회에 1억 원씩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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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트위터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