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농구팬 63%, "KDB생명, 우리은행 꺾는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2.02.10 11: 25

[농구토토] 국내 농구팬들은 2011-2012 여자프로농구 KDB생명-우리은행전에서 KDB생명의 승리를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11일 오후 5시 구리시체육관에서 벌어지는 KDB생명-우리은행전 대상 농구토토 W매치 27회차 게임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63.16%는 KDB생명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양 팀 10점 이내 박빙 승부 예상은 28.54%로 집계됐고, 우리은행 승리 예상은8.29%에 불과했다. 전반전에서는 KDB생명 우세(62.66%)예상이 1순위로 집계됐고, 5점 이내 박빙(23.66%)예상과 우리은행 우세(13.67%)예상이 뒤를 이었다. 전반득점대에서는 35-25점대 KDB생명 우세(15.62%)예상이 최다 집계됐고, 최종득점대는 70-60점대 KDB생명 승리(24.19%)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신정자를 앞세운 KDB생명은 올 시즌 우리은행에 5승 1패를 기록하며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3연패를 기록하고 있는 우리은행은 신세계와 7게임이나 벌어지며 수렁에 빠져 있다. 최근 신세계전에서 어이없이 대패했던 KDB생명이 이번 경기에서 승리해 분위기 전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농구토토 W매치 27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11일 오후 4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