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여친 "흥하면 결혼, 망하면 파혼" 이색 화환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2.13 15: 46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신동의 여자친구가 신동에게 재치있는 이색 화환을 보내 화제다.
신동은 13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나리야. 요즘에 많은 사람들이 화한을 센스있게 쓴다지만 이거 너무 한거아니야? 파혼이라니! 파혼이라니! 안돼! 오빠 열심히 할게"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신동의 여자친구가 보낸 화환과 그 옆에서 놀란듯 우스꽝스런 표정을 지은 신동의 모습이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신동만큼 재미있는 여자친구", "두 사람 잘 사귀고 있어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동은 지난 해 SBS '강심장'을 통해 일반인 여자친구가 있음을 당당하게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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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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