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의 짝사랑이 ‘드림하이2’를 통해 끝날까?
KBS 2TV ‘드림하이2’에서 리안 역을 맡고 있는 지연이 러브라인에 대한 강력한 바람을 나타냈다. 지연은 13일 제작진을 통해 “드라마 할 때마다 짝사랑하는 배역이어서 이번에는 반드시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밝혔다.
또 극중 미묘한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있는 제이비(JB)에 대해 “학년도 같고 공통점이 많아서 금세 친해졌다”면서 “연기 호흡도 잘 맞고 편하다. 좋은 친구다”고 말했다.
또한 기억에 남는 장면에 대해 “‘드림하이1’의 수지를 패러디한 장면이나 칼싸움 하는 장면 등 리안 특유의 발연기를 연기할 때가 웃음도 많이 나고 재미있었다”고 대답했다.
이어 지연은 “(강)소라언니한테 돌려차기를 하는 장면이 재미있었는데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각이 잘 안 나오더라”면서 “현재 태권도 공인 3단인데, 좀 더 열심히 연습해서 4단도 따고 싶다”고 꿈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지연은 “내가 연기하지만 리안 역은 얄미울 때가 있다”면서도 “하지만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더불어 기본적으로 마음이 따뜻한 아이기 때문에 악녀는 아닌 것 같다. 리안에게 더욱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자신이 맡은 배역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현재 지연은 ‘드림하이2’에서 발연기를 하는 아이돌 리안 역을 연기하고 있다. 극중 강소라(신해성 분)와 월말 평가로 경쟁관계를 이루며 극의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 상황이다. 월말평가로 인해 전운이 감도는 ‘드림하이2’는 13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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