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에서의 상영이 불발됐던 그룹 JYJ의 일상다큐 '더 데이'(The Day)가 롯데시네마에서의 개봉을 확정했다.
JYJ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CGV 계약 불이행으로 연기된 JYJ의 콘텐츠를 롯데시네마에서 23일부터 상영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상영이 결정된 콘텐츠는 JYJ의 일상이 담긴 방송용 다큐멘터리를 팬서비스 차원에서 극장용으로 편집한 것이다.
롯데시네마 주요 17개 상영관에서 상영되며 자세한 정보는 오는 17일 씨제스 공식 홈페이지(www.c-jes.co.kr)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www.lottecinema.co.kr)를 통해 공개 된다.
씨제스 측은 "애초 일정이 부득이하게 연기돼 JYJ 스케줄 때문에 전국 무대인사는 힘들 것 같다"라며 "서울지역에서 개봉일과 주말 무대인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지방 팬들을 위한 깜짝 영상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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