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출발 새내기를 위한 예뻐지는 ‘뷰티 아이템’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2.02.15 07: 50

예비 대학생들과 사회 초년생들이 부푼 꿈을 안고 졸업 및 입학 시즌을 맞이하고 있다.
새로운 세상에 대한 기대로 가슴이 설렐 때이지만 차근차근 준비해야 할 것도 한두 가지가 아니다. 특히 화장품은 학교에서 사회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사회초년생과 교복을 벗고 자신의 개성을 가꾸기 시작하는 새내기 대학생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으로 꼽힌다.
새내기의 진한 화장은 거부감을 줄 수 있으므로 비비 크림과 같은 가벼운 피부톤 보정 제품과 피부 결 정돈, 보습을 위한 기초 및 세안 제품이 적당하다. 특히 처음 화장을 시작한다면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는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화학성분이 배제된, 천연성분의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산뜻한 새내기 이미지를 뽐내고 싶다면 예쁜 색조화장보다도 촉촉하고 투명한 피부를 강조하는 것이 좋다. 건조하고 추운 겨울철 피부 관리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피부 보습’이므로, 가벼운 사용 감의 수분 전용 기초 제품을 추천한다.
특히 토너는 세안 후 가장 처음 피부에 닿는 제품으로, 피부 결을 정돈하고 수분 공급 및 유지를 도우며 모공을 열어주고 피부 속 각질층을 부드럽게 해주기 때문에 메이크업의 매끄러운 표현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
닥터 브로너스의 ‘매직 토너 콤비네이션 스킨 포뮬라’는 진정, 보습 효과를 주는 산뜻하면서 촉촉한 24시간 보습 지성용 에센셜 토너 제품이다. 피부에 남은 잔여물과 피지 등을 깨끗하게 제거해 트러블을 완화해주는 효과가 있고, 모공 수축해준다. 묵은 각질과 피부 결을 정돈해주며 피부 밸런스를 유지시켜 다음 단계의 기초와 색조화장이 잘 흡수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쌍빠의 ‘스킨 퀀칭 미스트’는 보습과 피부 톤 개선을 위한 미스트로 로즈, 카모마일, 제라늄, 오랜지 블러섬 워터 성분이 피부에 활력을 줌과 동시에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 준다. 또한, 무알콜 제품으로 피부를 자극하지 않아 민감성 트러블피부에도 사용하기 적합하고 안약에 주로 사용되는 Lesser Centaury Extract 성분이 들어있어 눈 가까이에도 자극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20대의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면서 밝고 깨끗한 인상을 주기 위해서 진한 컬러의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하는 것보다 본연의 피부 결을 살려주는 촉촉한 피부 연출을 하는 것이 좋다.
화장을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러우면서, 촉촉하고 윤기 흐르는 광채 피부를 만드는 것이 포인트. 이를 위해선 은은한 펄감이 있는 베이스와 자신의 피부색에 맞는 비비크림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피부 윤기를 살리고 잡티는 컨실러로 살짝 커버하여 투명하고 매끄럽게 표현한다.
BRTC의 ‘쟈스민 워터 비비크림’은 재스민 추출수가 5% 함유된 보습 및 피부 수딩을 위한 진정용 비비크림으로 민감성 피부 및 늘어진 피부에 탄력을 주며 진정 효과가 뛰어나 피부 결을 생기 있게 가꾸어 준다. 기초 제품만으로도 부족한 물광 효과를 자연스럽게 표현해 주며 메이크업 후 파우더리한 피부를 글로시하고 촉촉하게 연출이 가능한 제품이다.
 
느슨해진 피부결을 타이트한 V라인 메이크업 페이스로 표현해 주는 지속력 높은 기능성 비비크림인 지베르니의 ‘뷰아워 브이 비비’는 톡톡 터지는 수분 감의 부드러움이 피부 결을 따라 빠르게 밀착 흡수되고 마지막 화장막에 오랫동안 유지되어 리프팅된 수분 윤기로 피부가 빛이 나며 기존의 칙칙한 비비컬러가 아닌 피부 톤에 맞는 컬러를 제안하며 지속력이 우수한 파운데이션의 장점을 가진 전문가용 비비크림이다.
새내기들이 처음 화장을 시작하는 때에는 부족한 미용 지식 때문에 클렌징에 소홀해지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클렌징과 세안은 피부 관리의 시작뿐 만 아니라 피부 속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신경을 써야 하는 중요한 단계이다.
먼지와 메이크업 잔여물들로 모공이 막혀있는 상태가 지속되면 각종 피부 트러블이 일어 날 수 있다.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부드럽게 마사지하여 피부 속 노폐물과 과다 생성된 피지를 깨끗하게 제거하는 것이 깨끗한 피부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다.
키엘의 ‘울트라 훼이셜 오일 프리 클렌저’는 풍부한 거품이 피부 표면의 과잉 피지를 깨끗하게 닦아 주는 산뜻한 클렌저이다. 사막 식물 추출물과 레몬 추출물을 함유하여 세안 후에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 시켜 주며, 저자극 포뮬라로 민감성 피부에도 적합한 제품이다.
 
폴라초이스의 ‘리지스트 옵티멀 리절트 하이드레이팅 클렌저’는 가볍고 부드러운 사용감으로 건조하고 태양광 손상으로 인한 노화의 흔적이 나타나는 피부에 적합하다. 메이크업을 빠르게 지워주면서 피부를 진정시키고 물에 쉽게 씻겨 자극 없이 건강한 피부 보호막을 유지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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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브로너스, 쌍빠, BRTC, 지베르니, 키엘, 폴라초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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