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태국서 활동無 불구 ‘설문조사 1위’ 이례적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2.15 08: 00

배우 김범이 태국에서 한류스타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줬다.
김범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태국의 한 제과류 광고 촬영과 더불어 프로모션 차 태국 방콕을 방문했다.
김범의 태국 방문 소식을 접한 태국 팬들은 김범이 다니는 곳 일거수일투족을 쫓아 환호하고 프로모션 차 진행된 이벤트 행사에는 한꺼번에 팬 700여명이 몰려 다시 한 번 한류스타로서의 입지를 증명했다.

특히 김범은 태국의 유력 인기 TV 프로그램인 ‘Ban teng 5 na 1’ 프로그램에서 ‘밸런타인데이를 함께하고픈 한류스타 1위’에 꼽히는 등 태국에서의 활동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김범 소속사 관계자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한류스타 김범의 큰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김범은 태국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악수로 인사하는 등 매너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따뜻하고 배려 가득한 김범의 모습에 태국 팬들은 크게 감동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범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에서 수호천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kangsj@osen.co.kr
킹콩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