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남성 라이프스타일 채널 XTM에서 남자의 멋을 살려주는 궁극의 아이템, 수트를 모티브로 한 스페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디자이너 정욱준과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패션모델 송경아는 '히어로는 수트를 입는다'를 통해 가수 조성모, 연기자 마르코, 야구선수 심수창, 이택근 등을 만나 톱스타들의 인생사를 진솔하게 그려나갈 계획이다.
방송에 앞서 '히어로는 수트를 입는다'의 주인공 4인의 수트 화보가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퍼스트룩'을 통해 먼저 공개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들은 개성 넘치는 포즈와 남성미로 무장한 표정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히어로는 수트를 입는다'는 데뷔 14년차 대형가수에서 뮤지컬 배우로 전격 변신한 조성모, 잘 나가는 모델에서 연기자에 도전하는 마르코, 2년 만에 친정(넥센 히어로즈)으로 금의환향해 50억원의 사나이로 불리는 외야수 이택근, 추락의 끝에서 이제 비상만이 남은 넥센 히어로즈의 간판투수 심수창까지 4인의 스타들이 가진 인생이야기를 토대로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스토리에 맞는 수트를 완성해가는 과정을 그리며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히어로는 수트를 입는다' 제작진은 "히어로 4인방의 인생사가 고스란히 담긴 차별화된 수트를 제작해 가면서 이들이 가진 애환을 솔직하게 보여주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수트 한 벌이 어떻게 남성의 로망과 부합되는지 절묘하게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60분 분량 4부작으로 구성된 '히어로는 수트를 입는다'는 오는 23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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