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B.A.P(비에이피)가 데뷔 후 첫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B.A.P는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핫트랙스 주관으로 영등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 1층 원형 무대에서 팬 사인회를 갖는다.
데뷔 앨범인 '워리어(WARRIOR)'를 공개한 B.A.P는 발매 이틀 만에 초도 1만장을 완판시키는 등 신인으로서 유례없는 앨범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B.A.P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B.A.P와 데뷔 앨범 '워리어'를 아껴준 팬들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8일 장충체육관에서 쇼케이스를 연 이후로는 처음으로 대규모로 팬들과 만나는 자리라, B.A.P도 무척 설레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B.A.P는 지난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데뷔를 알렸다. 당시 B.A.P의 쇼케이스는 SBS-MTV에 특별 편성돼 1시간 동안 전파를 탔다.
plokm02@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