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성 논란' 박재범 측 "콘셉트 살려 표현한 것 뿐" 해명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2.17 10: 12

가수 박재범의 신곡이 선정성 논라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콘셉트를 살려 표현한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박재범은 지난 1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신곡 'know your name'의 컴백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박재범은 섹시하면서도 여성 댄서와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니 일각에서는 댄스가 다소 선정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박재범의 안무 중 여성 댄서의 신체를 만지는 듯한 퍼포먼스가 야릇한 상상력을 자극한다는 것이다. 앞서 박재범은 지난 14일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도 '불장난 댄스'로 한 차례 이슈를 몰고온 바 있어 이같은 선정성 무대는 많은 대중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이에 박재범의 소속사 측에서는 “음악의 컨셉과 느낌을 살려서 안무를 표현한 것 뿐이다”라며 “선정성이란 논란이 있지만, 무대의 전체적인 모습을 본다면 그런 논란은 사라질 것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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