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20일 오후 5시 안산와동체육관에서 벌어지는 2011-2012 여자프로농구(WKBL) 신한은행-국민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35회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53.82%가 홈팀 신한은행의 완승을 전망했다고 밝혔다.
10점 이내 박빙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한 참가자는 27.44%로 집계됐고, 나머지 18.74%는 원정팀 국민은행의 승리를 예상했다. 전반전에서도 절반이 넘는 57.80%가 신한은행의 리드를 예상했고, 국민은행 리드(29.09%)와 5점이내 박빙승부(13.14%)가 뒤를 이었다. 전반(1+2쿼터) 득점대의 경우 35-30점대 신한은행 리드가 13.24%로 1순위를 차지했고, 최종 득점대에서는 70-60점대 신한은행 승리가 15.76%로 최다를 기록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절반이 넘는 국내 농구팬들은 여자농구의 최강자 신한은행이 국민은행을 10점차 이상으로 누를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이번 경기의 경우 플레이오프를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각 팀의 일정에 따른 맞춤형 베팅법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구토토 W매치 35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20일 오후 4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