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해품달’·‘오작교’ 이어 주간시청률 3위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2.20 08: 19

KBS 2TV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가 웬만한 드라마보다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전국 기준 23.3%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13일 방송분(22%)보다 1.1%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2월 13일부터 2월 19일까지 방송된 프로그램 중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38%), KBS 2TV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33.1%)에 이어 높은 결과다.

‘개그콘서트’는 예능 프로그램 전체 1위를 하는 동시에 드라마를 제치고 주간 시청률 3위를 차지했다.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뿐이야’가 21.7%로 4위를 차지했으며, KBS 1TV ‘9시 뉴스’가 19.5%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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