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치어리더,'너무나 유연한 그녀들!'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2.02.20 20: 10

20일 오후 경기도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안산 신한은행과 청주 KB국민은행과의 경기에서 KB스타즈는 신한은행을 80-74로 꺾었다. 강아정이 25점을 기록하며 승리의 수훈갑이 됐고 정선화가 23점, 변연하도 15점 6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1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 구리 KDB생명 위너스의 경기에서 2위 KDB생명이 패함에 따라 남은 정규리그 경기와 관계없이 이미 1위를 확정지었다.
신한은행은 이로써 2007년 겨울리그, 2007-2008시즌, 2008-2009시즌, 2009-2010시즌, 2011-2012시즌을 연달아 제패하며 6시즌 연속 정규리그 우승 위업을 달성했다.

정규리그 6연패는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처음이다.
신한은행 치어리더들이 코트 위에서 화려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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