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중인 웰컴론코로사가 강적 충남체육회를 만나 치열한 접전 끝 진땀승을 거뒀다.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2 SK핸드볼코리아리그' 남자부 경기서 김성헌 감독이 이끄는 웰컴론코로사가 충남체육회에 24-22 진땀승을 거뒀다. 8골을 넣은 김장문과 7골을 넣은 정수영이 웰컴론코로사의 승리를 이끈 주역이었다. 김장문은 이날 MVP로 선정되며 승리의 기쁨에 MVP의 영광까지 누렸다.
웰컴론코로사는 이날 승리로 2패 후 첫 승을 따내며 승점 2점을 추가했다. 반면 충남체육회는 2승 1패를 기록하며 승점추가에 실패, 단독 선두에 오르는데 실패했다.

작전타임때 치어리더가 화려한 무대를 펼치고 있다./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