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FT아일랜드의 신곡 '네버랜드'가 일본 유명 만화가의 신작 테마곡으로 결정됐다.
최근 일본의 대표 음악 사이트 오리콘에 따르면 FT아일랜드는 '은하철도 999'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일본 만화가 마츠모토 레이지의 신작 테마곡에 참여하게 됐다.
마츠모토 레이지의 신작 '오즈마'는 마츠모토씨가 1980년대에 집필하고 공개되지 않은 채 잠들어 있던 시나리오를 영상화한 것으로, 사막화된 미래의 지구를 무대로한 중후한 인간 드라마.
유명 만화가의 신작 테마곡으로 FT 아일랜드의 '네버랜드'가 선정되자 이홍기는 "미래를 향한 이미지의 업 템포곡인데 이렇게 테마곡으로 쓰이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FT아일랜드가 테마곡을 부르는 '오즈마'는 다음 달 16일부터 일본에 먼저 상영되며 만화의 인기와 더불어 FT 아일랜드의 신곡 또한 인기가도를 탈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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